박진만의 바디 스타일링

운동 중 다치기 싫다면 ‘체온’을 높여라!

  • 입력 : 2018.09.03 10:09:29    수정 : 2018.09.03 14: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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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언플레쉬



신체를 구성하는 많은 복잡한 부분 중 두 가지로 요약한다면, 근육 계통과 골격 계통을 들 수 있다. 우리의 뼈는 몸의 골격을 이용하여 체격을 지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관절은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뼈가 연결되는 부위로서 뼈와 뼈의 연결은 인대에 의해 이뤄지며, 건은 뼈와 근육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근육 계통과 골격 계통에서 오는 통증과 부상을 방지하려면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이 중요하다.  올바른 스트레칭은 근력 성장을 돕고 부상 위험을 줄이며, 운동 효율을 높여 준다. 물론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을 알고 했을 때 이야기이다. 잘못된 스트레칭은 오히려 운동 효율을 떨어뜨리고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오늘도 운동 전에 열심히 몸을 푸는 당신! 당신의 스트레칭은 안전한가? 스트레칭, 제대로 알고 하자!

  운동 전, 몸을 뜨겁게 달구자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는 근육을 당기고 늘여주는 스트레칭보다는 버피 테스트나 팔 벌려 뛰기처럼 관절을 돌리고 근육을 움직이는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런 운동으로 근육을 따뜻하게 만들자. 근육의 가동 범위도 넓어지고 다칠 걱정도 덜 수 있다. 네바다 대학교 연구팀은 운동하기 전에 근육을 천천히 당기거나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하면 오히려 운동수행능력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차가운 상태의 근육을 늘리거나 당기면 순발력, 근력, 운동수행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은 한 가지 실험을 했다. 피실험자들에게 슬굴곡근과 대퇴사두근 늘리고 당기는 스트레칭을 각각 90도씩 하게 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이 급격히 줄었다.  

운동 후, 내 몸을 쭉쭉 늘리자.양팔을 십자가 모양으로 꼬아 당겨주는 동작이나 한쪽 다리는 접고 다른 한쪽 다리를 쭉 펴주는 동작과 같은 스트레칭은 본 운동이 끝나고 해야 한다. 운동이 끝나고 근육을 늘리거나 당기는 스트레칭을 하면 유연성을 높이고 근육량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피로회복에도 아주 탁월하다. 이제부터라도 운동 전, 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운동 중에 오는 부상과 통증을 막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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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픽사베이

운동선수들은 왜 스트레칭을 하는가?

운동선수들은 보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몸 상태를 최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몸은 유연성이 좋아지면 몸 상태의 컨디션도 좋아진다.

유연성은 결합조직과 근육들이 규칙적으로 적절한 스트레칭을 통해 신장이 이루어져야 향상된다. 대조적으로 이러한 조직들은 스트레칭 체조나 운동을 쉬게 되면 유연성은 시간이 흐를수록 유연성은 저하된다.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선수들이 유연성을 향상시키기 원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스트레칭은 선수가 다양한 형태의 기술 동작과 습득, 연습과 수행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한다.

2: 스트레칭은 선수의 정신적, 신체적 이완을 증가시킨다.

3: 스트레칭은 신체 인지능력의 향상을 가져온다.

4: 스트레칭은 관절과 근육의 염좌에 따른 위험성을 줄여준다.

5: 스트레칭은 요통의 위험요인을 줄일 수 있다.

6: 스트레칭은 근육통을 감소시킨다.

7: 스트레칭은 여성 선수의 생리통 심각성을 줄일 수 있다.

8: 스트레칭은 근육의 긴장감을 줄여준다.

[박진만 스포츠 트레이너 블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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