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를 사랑하는 남자, 이상영의 동안칼럼

검버섯, 기미법에는 프렉사, 레이져토닝, 미백주사가 효과적인 치료방법

  • 입력 : 2017.10.19 11:13:38    수정 : 2017.10.19 18: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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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봄볕엔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 라는 옛 속담이 있다. 며느리보다 딸을 더 아끼는 시어머니의 인지상정을 나타내는 말인데, 요즘엔 맞지 않는 말일 수 있다. 첫째로 요새는 고부간의 관계가 모녀처럼 사이 좋게 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둘째는 강한 봄볕이든 부드러운 가을볕이든 직접 쬐는 것은 기미, 검버섯 등 피부노화에 가장 큰 적이기 때문이다.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울버린’으로 유명한 헐리우드 배우 휴 잭맨은 2005년 기저세포암으로 항암치료를 받았는데 이는 피부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주로 강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병된다. 평소 해변에서 태닝과 서핑을 즐기던 그는 발병 이후 자외선차단제의 중요성을 전파하기도 하였다.

이처럼 자외선과 환절기의 급격한 일교차는 피부를 예민하게 만들어 피부노화를 촉진시킨다. 그래서 얼굴과 피부는 전체적으로 칙칙하고 탄력을 잃어 기미나 검버섯이 생기고 주름도 짙어진다.

기미는 얼굴부분에 갈색 색소가 불규칙한 형태로 침착 되는 것으로 눈 밑 광대뼈 부위와 이마, 코 등에 잘 생긴다. 햇빛을 받으면 멜라닌 색소를 만드는 세포인 멜라노사이트가 활발히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나타난다. 햇볕을 강하게 받으면 기미가 악화되기 때문에 자외선이 중요한 요인으로 보인다. 주근깨는 깨알 같은 반점이 얼굴, 목, 어깨, 손 등과 같이 일광에 노출되는 부위에 생기는 갈색의 반점으로 얼굴에 흔히 발생하고 코, 뺨, 눈 밑 부위에 뚜렷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

이러한 기미 죽은깨 검버섯 등을 예방하고 환한 얼굴을 만들기 위해서는 프렉사, 레이져토닝, 미백주사 등이 효과적이다.

프렉사는 마이크로 레이저빔을 이용하여, 미세한 구멍을 통해 진피층까지 강력한 열에너지를 전달하여 콜라겐생성을 촉진하고 피부재생을 활성화시키는 레이저이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고 피부 속 이상 조직에만 에너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수술의 대한 부담이 없으며, 새로운 피부가 재생될 때까지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 표피를 손상시키지 않고, 시술 이후 지속적으로 피부재생이 이뤄지기 때문에 모공, 색소, 흉터 등 전반적인 피부개선효과가 있다.

레이저토닝은 피부에 파장을 매우 짧은 시간에 주고 진피층까지 레이저를 균일하게 조사하여 피부 조직의 손상 없이 멜라논 색소만 선택적으로 파괴시키는 레이저기법이다. 기존에 레이저로 치료하기어려웠던 피부 깊숙한 곳에 위치한 기미나 색소 침착 등의 치료에 쓰이며 피부 톤 개선, 화이트닝에 효과적이다. 또한, 10-15분 정도의 짧은 시술시간으로 시술 후에 바로 세안, 화장이 가능하여,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경우에 바람직하다.

미백주사는 피부가 투명하고 하얗게 된다고 하여 흔히 신데렐라, 백옥주사등으로 불린다. 신데렐라주사는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진 조효소가 우리 몸에 쌓여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주사이다. 주성분인 알파리포산이 비타민 C.E보다 훨씬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피로회복, 면역력 증강, 안티에이징, 체지방감소, 노화방지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백옥주사는 혈관으로 직접 항산화물질인 글루타치온을 주입하여 멜라닌 색소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이는 기미 죽은 깨 점 등을 억제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피부톤을 맑게 하는데 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주사의 경우 백반증, 피부위축과 같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신장질환을 앓거나 알레르기 특정약물을 복용하고 있다면 미리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 후 시술해야 한다.

[이상영 동안세상클리닉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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