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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분석 부모유형검사

  • 입력 : 2018.04.19 11:40:10    수정 : 2018.04.19 19: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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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분석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성격은 세 가지 자아상태로 나뉩니다. 즉, 부모자아, 어른 자아 그리고 어린이 자아입니다. 셋 중 어느 것이 주도권을 잡고 있느냐에 따라 각 사람의 행동 양식이 어느 정도 정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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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프리픽



부모인 당신은 어떤 자아가 가장 높으신가요? 모든 엄마가 양육적 부모자아((Nurturing Parent ego : NP)를 가지고 있을 수 없습니다. 나의 기본 자아가 비판적 부모자아(Critical Parent ego : CP)를 가지고 있다면 명령, 지시, 통제 보다는 자율과 사랑을 더 자주 표현하려고 애쓴다면 좋은 관계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자신이 어떤 자아 상태를 가지고 있는지 제대로 자각할수록, 또 우리 아이가 어떤 자아를 가지고 있는지 잘 이해할수록 균형 잡힌 부모 자녀 관계를 이룰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결과 안에서만 사람을 이해하고 단정 짓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안다는 것은 (행동과 내면적 동기를 이해하는데) 많은 소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 사람을 구성하는 다양한 자아의 모습을 잘 관찰하려는 노력부터 시작입니다.

늘 강해보이는 사람도 누군가 앞에서는 긴장을 놓고 편안해져야 살 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에게는 강함과 약함이 같이 존재한다는 기본전제가 필요합니다.

다음의 부모유형검사를 통해 나의 유형을 진단해보시기 바랍니다. 각 항목을 읽고 나에게 해당되는 내용에 “O”표시를 합니다. 가장 많이 “O” 표시가 된 자아는 무엇입니까?

1. 비판적 부모 자아 (Critical Parent ego : CP)

(1) 자녀나 아내(또는 남편)이 잘못하면 곧 추궁합니까?

(2) 규칙을 지키는 것이 엄격한 편입니까?

(3) 최근에 자녀를 엄하게 대한다고 여깁니까?

(4) 예의나 기본습관을 지키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5) 무엇일이든 끝까지 마무리 짓지 않으면 편하지 않나요?

(6) 스스로 책임감이 강하다고 생각하십니까?

(7) 작은 부정이라도 우물우물 넘겨버리는 것이 싫나요?

(8) “~해야만 해, 하라면 해” 등의 말을 하는 편입니까?

(9) 시간이나 금전에 대해서 흐지부지 하는 것이 싫습니까?

(10) 좋은 것, 나쁜 것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치 않나요?

2. 양육적 부모 자아(Nurturing Parent ego : NP)

(1) 남이 길을 물었을 때 친절히 안내해주나요?

(2) 부탁받으면 대체적으로 승낙합니까?

(3) 친구나 가족에게 무엇인가 사주는 것을 좋아합니까?

(4) 아이들을 칭찬하거나 다독거려 주는 편입니까?

(5) 남의 일을 도와주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까?

(6) 타인의 결점보다는 장점을 보는 편입니까?

(7) 남이 의욕을 상실한 상태면 위로해주고 싶습니까?

(8) 자식이나 아내(또는 남편)의 실패에 관대합니까?

(9) 당신은 동정심이 있는 편이라고 생각합니까?

(10) 경제적 여유만 있다면 어려움에 처한 아기를 기를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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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장성미 작가

3. 성인 자아 (Adult ego)

(1) 당신은 감정적이기보다는 이성적인 편입니까?

(2) 아이들을 꾸짖기 전에 상황을 먼저 물어봅니까?

(3) 자녀에 대해서 모르는 점이 있다면 다른 사람과 상의하는 편입니까?

(4) 일을 능률적으로 명확히 끝맺는 편인가요?

(5) 당신은 책을 잘 읽는 편입니까?

(6) 자녀를 대하는데 감정적으로 대하는 상황이 적은 편입니까?

(7) 결과까지 예측하고 행동에 옮기나요?

(8) 무슨 일이든 할 때는 자신의 이해관계를 생각합니까?

(9) 몸이 좋지 않으면 자중하고 무리하지 않는 편인가요?

(10) 육아에 대해서 아내(또는 남편)와 냉정히 의논합니까?

4. 자유로운 어린이 (Free Child ego : FC)

(1) 기쁘거나 슬플 때는 표정으로 나타나는 편인가요?

(2) 농담을 잘 하는 편입니까?

(3) 말하고 싶은 것은 사양하지 않고 말할 수 있습니까?

(4) 아이들이 떠들거나 장난치는 것을 방치하는 편인가요?

(5) 갖고 싶은 것이라면 손에 넣지 않고는 마음이 풀리지 않는 편입니까?

(6) 영화, 공연 등 취미생활을 즐기는 편인가요?

(7) 자녀들과 노는데 열중할 수 있습니까?

(8) 만화책, TV예능을 보고 즐길 수 있습니까?

(9) “와! 굉장하다! 멋진데!” 등의 감탄사를 잘 쓰는 편입니까?

(10) 자녀들에게 농담하거나 악의 없이 건드리는 것을 좋아합니까?

5. 순응적인 어린이 (Adapted Child ego: AC)

(1) 당신은 조심성이 많고 소극적인 편입니까?

(2) 마음먹은 것을 말 못하고 후회한 적이 많습니까?

(3) 무리를 해서라도 타인에게 잘 보이려고 노력하는 편입니까?

(4) 당신은 열등감이 강한 편입니까?

(5) 자녀들을 위해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참고 견뎌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6) 타인의 표정을 보고 행동한 적이 있습니까?

(7) 자신의 생각보다도 부모나 주위 사람의 말에 영향을 받는 편입니까?

(8) 다른 가족이나 아이들의 비위를 맞추는 면이 있습니까?

(9)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하지 않고 참아버리는 일이 많은 편입니까?

(10) 우울한 감정이나 슬퍼지는 감정이 될 때가 자주 있습니까?

각 항목별로 “예”라고 대답한 것은 몇 개인가요? 가장 많이 “예”라고 대답한 항목 두 세 가지를 골라보세요. 가장 많이 대답한 항목이 나의 주된 자아입니다. 다음 시간 각 유형별 관계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성미 라이즈업파트너스 대표 / 맘키즈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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