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윤의 독서변화

때가 되면 계획은 강력한 힘을 얻는다

  • 입력 : 2018.10.31 10:34:45    수정 : 2018.10.31 18: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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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이 어느덧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다. 이즈음이 되면 많은 사람들은 지나간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된다. 새로운 해를 시작할 당시 세웠던 계획들을 점검하고 얼마나 실행했으며 이룬 것은 무엇인지 말이다. 실행하지 못한 계획들에 실망도 하게 되지만 초점을 거기에 맞출 필요는 없다. 우리가 긍정적인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자신이 한 것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자신이 이룬 것이나 실천한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자신을 칭찬해줘야 한다.

우리가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그것이 우리 삶에 실현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계획이나 목표란 것이 잘못될 경우를 생각하면서 만드는 사람은 없다. 이처럼 우리는 계획을 세울 때 상당히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음이다.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우리는 모두 긍정적인 사람일 지도 모른다. 적어도 계획을 한 번이라도 세워본 사람이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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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목표를 세우고 힘차게 시작해보지만 늘 삼일도 안돼서 실패하는 자신을 만나기도 한다. 그런 시점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서 원하는 것을 얻거나 그렇지 못하거나 하는 방향이 결정된다. 작심삼일을 하더라도 그것을 꾸준히 해야만 한다. 그것은 달리 말한다면 계획대로 하지 못하더라도 다시 한 번 긍정적인 마음자세로 자신을 올곧이 세우는 일이기도 하다.

맥스웰 몰츠는 21일이면 습관을 만들 수도 바꿀 수도 있다고 했다. 우리가 세운 계획을 습관처럼 해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3주간 지속적인 실행이 필요한 셈이다. 작심삼일을 하더라도 끈기 있게 7번만 해보도록 하자. 그러는 사이에 습관처럼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새로운 어떤 일을 시작하면 당장 성과가 나오지는 않는다. 누구나 알고 있고,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늘 강조하는 것도 꾸준함과 지속성의 중요성이다. 물론, 방향성과 초점 역시 중요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은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과정에서 얼마든지 고치거나 수정하면 되는 것들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서 아무런 반응이 나오지 않더라도 꾸준히 해나간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고도 힘든 일이긴 하다. 그럴 때일수록 처음 계획을 세웠을 당시의 생각의 에너지를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과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 우리의 계획이 화려하게 펼쳐지기를 끈기 있게 기다리다보면 그것이 무르익는 시점에 계획은 강력한 힘을 보여줄 것이다.

계획은 때가 되면 가장 강력한 힘을 얻게 된다. 단, 그것은 지속적인 자기긍정을 하면서 원하는 것과 에너지 수준을 끌어올리고 유지해야만 한다. 아래와 같이 말하면서 우리의 에너지를 원하는 것에 맞춰 보자.

"나는 그것을 소망한다. 그것은 현재 이루어지는 과정에 있다. 아무것도 걱정할 것이 없다."

그것이 직장에서의 승진이든, 건강한 삶이든, 재산을 증식하는 것이든, 원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든, 무엇이더라도 상관없다. 이렇게 말해 보자.

"그것은 아무도 막지 못하는 계획이다. 왜냐하면, 나는 나의 존재의 근원과 완벽한 조화와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조화로운 상태를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우리의 기대를 바꿔서 말이다. 다른 누군가를 바꿀 필요도 없다. 뷔페에 가서 먹기 싫은 음식을 골라내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은 없다. 먹고 싶은 음식만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인생에서도 마찬가지다. 인생에서 원하는 것에 맞춰서 계획을 세우고 행동하면 된다. 원하지 않는 것들은 그저 무시해 버리면 된다. 그럴 때 우리는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오로지 나만의 기대만이 내 것임을 잊지 말자.

[류한윤 독서변화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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