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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모작과 책 쓰기의 효과

  • 입력 : 2017.11.28 09:38:04    수정 : 2017.11.28 19: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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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의 치유

직장인 97%가 퇴직을 생각한다. 직장인들은 대부분의 일과시간을 영혼 없이 로봇처럼 살고 있다. 나의 경우에도 출근할 때 기분이 좋아서 나간 적은 손으로 꼽을 정도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이럴 때 책 쓰기는 업무에도 활력을 준다. 책 쓰기를 통해서 마음의 치유가 일어나며 삶을 성찰시켜주기 때문이다.

2. 책을 쓰면 나를 객관적으로 보게 된다.

나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 가슴속에서 끙끙대던 문제가 객관적으로 인식되면서 걱정이 해소되고 근심이 없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요즘 우울증환자가 점점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모든 마음의 문제는 자신에게 너무 집중해서 일어난다. 나를 내려놓고 3자의 시선으로 보는 것은 책 쓰기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

3. 인생2막을 꿈꾸게 된다.

많은 직장인들이 남의 성공을 부러워만 할 줄 알지 행동은 안한다. 그러다가 시간은 지나가고 인생은 허무해진다. 경제적으로 따져 봐도 연금만으로 노후를 의지하기에는 부족하다. 또한 경제적여유만 있다고 인생이 행복해지지는 않는다.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통해서 사람은 행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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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알파고가 바둑은 잘 두겠지만 한 가지 못하는 일이 있는데 바로 책을 쓰는 일이다. 책 쓰기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일이다. 한 권의 책은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나눠주고 마음도 치유해준다. 삶의 의미를 잃고 쓰러진 사람이 책의 한 구절로 다시 희망을 갖는 일이 다반사다.

4. 달라지는 주위의 시선

책을 쓰게 되면 주위의 시선이 달라진다. 언제 그렇게 책을 썼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태반이다. 사람들은 보통 책 쓰기는 어려운 일이라고 인정한다. 대학교수들도 책 쓰기는 어렵다고 한다. 그렇게 대단한 일을 당신이 한다고 생각해보라. 자존감 상승은 덤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5. 인세+강연수익

책을 쓰게 되면 매달 자동적으로 인세가 들어온다. 물론 인기 작가처럼 많은 인세가 들어오지는 않지만 그것은 시간문제다. 꾸준히 책을 쓰게 되면 인세는 계속해서 늘어날 것이다. 책이 나오면 조금씩 강연기회가 생기게 된다. 저자의 출판기념회나 북 콘서트, 각종 기관의 강연까지 무대에 설 기회는 많다. 처음엔 무료로 할 경우가 많지만 인지도가 높아지면 유료강연도 들어온다.

보통 책이 없는 강사보다 책을 낸 강사들은 강연료도 높다.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수 백 만 원까지 강연료가 책정되어 있다. 어떤 작가는 강연수입으로만 한 달에 수천만 원을 번다고 한다. 책이 잘 안 팔리는 현실에서 작가들은 강연으로 인세보다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다.

[김용태 서울교통공사 정보통신부서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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