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이야기

싱가포르, 핸드프리 지하철 개찰구 시범도입 예정

  • 입력 : 2017.10.30 16:27:23    수정 : 2017.10.30 20: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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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핸드프리(hands-free) 지하철 개찰구가 내년도에 시범 도입될 예정이다. 휴대폰의 블루투스 기술 또는 RFID 카드를 이용해 개찰구 통과 시 요금이 자동 결제되어 교통카드를 찍을 필요가 없게 된다.

핸드프리 지하철요금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승객들의 이용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은 긍정적 효과를 가장 크게 누릴 것으로 보이는 지체장애인 센터 또는 노년층 인구 비중이 높은 거주 지역 인근의 지하철역을 선정해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핸드프리 지하철 개찰구가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휴대폰 제조사, RFID 칩 제조사 등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보안 및 사생활 관련 이슈도 검토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싱가포르는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항구, 공항 등에도 데이터 분석, 로봇, 자동화 기술 등 차세대 기술을 접목시켜 교통 분야에 혁신을 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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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설명: 핸드프리 지하철 개찰구 · 출처: Straits Times





[임정연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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