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준비하는 삶

좋은 습관이 나의 미래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생기지도 않지만, 없어지는 것도 아니다

  • 입력 : 2018.02.14 11:30:24    수정 : 2018.02.14 19: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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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자기계발 책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습관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말이 있다. ‘좋은 습관은 만들기는 어렵지만 삶에 도움이 되고, 나쁜 습관은 쉽게 만들어 지지만 삶에 방해가 된다.’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좋은 습관을 만들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한번 만들어진 습관은 잘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내 것을 만들기 위한 습관이 걸리는 시간은 책마다 약간은 다르게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100일이 많이 나온다. 하지만 어렵게 만들어 놓은 습관도 잠깐만 방심하는 사이 예전의 습관이 자연스럽게 묻어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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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백만불짜리 습관》에 이런 글이 있다.

‘당신이 과거에 경험하고 생각한 모든 것은 당신의 행동이나, 타인에게 반응하고 대처하는 현재의 습관 속에 담겨있다. 희망적인 건 사람은 단지 현재 상태에 머무는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만들어가는 존재’다. 그리고 어디로 가는지는 당신 자신의 상상력에 의해서만 제한된다.‘

습관은 바꿀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나의 생각에 의해 제한이 되고,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 희망적이다. 행동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우리의 인생을 만든다.

많은 사람들이 월요병으로 힘들어한다. 나 또한 월요일 아침이면 일어나기가 싫었다. ‘월요병’을 당연한 공식처럼 생각했다. 하지만 남들도 인정해 준다고 해서 ‘월요병’이라고 해서 당연하게 여긴다면 평생을 월요일마다 괴로워하며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작년 3월말부터 새벽 4시에 기상시간 알람을 맞추었다. 처음에는 일어나기 싫었지만, 얼마의 시간이 지나자 4시가 되기 전에 스스로 눈이 떠졌다. 그 이후로 세상을 다시 보게 되었다. ‘월요병’이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앓는 줄 알았는데 돌아보니 월요병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내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새벽에 ‘굿모닝’을 외치는 단체모임이 많아졌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만나는 사람이 달라지고, 내 미래가 달라진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다. 일찍 일어나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보니 글을 쓰게 되었다. 기상시간을 바꿨을 뿐인데 어느 날 ‘작가’가 되어 있었다. 하나의 습관을 바꾸면 다른 습관도 바뀌게 된다.

처음부터 많은 습관을 바꾸려면 힘들다. 하나씩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하나를 바꾸고 나면 바꾸어야 할 다른 것이 생긴다. 그러다 보면 나쁜 습관은 점점 좋은 습관이 바꾸어지게 될 것이다.

《타이탄의 도구들》을 보면 성공한 사람들의 36가지 도구 중에 아침에 ‘이불개기’부터 시작이 있고, 팔굽혀펴기 한 개부터 시작하라는 메시지도 있다. 처음부터 크게 목표를 잡으면 실패할 확률이 크다. 목표를 작게 잡아서 하나씩 성공을 달성하는 기쁨을 맛보는 것이 더 많은 좋은 습관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나의 미래를 만들어줄 좋은 습관을 위해서 오늘부터 어떤 것을 먼저 실천할지 기록을 해보자. ‘시작이 반이다.’ 사소하고 작은 것부터 하나씩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좋다.

좋은 습관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도 않지만, 만들어진 좋은 습관은 평생가지고 가게 될 것이다.

[강지원 부산진우체국 우편영업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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