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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2막, 진정한 자기계발은 무엇인가?

  • 입력 : 2017.12.07 10:42:05    수정 : 2017.12.07 11: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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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스마트 폰, TV는 현대인들의 생활을 대부분 지배하는 기기들이다. 직장인 k 씨는 컴퓨터를 켜고 오늘도 변함없이 인터넷 서핑을 즐기고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이다. 정신을 차리고 시계를 보니 벌써 한 시간이 지났다. “이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머리를 긁적이며 밀린 일과를 처리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일상의 모습이다.

국내 스마트 폰 보급률이 90%를 넘어서며 그에 따른 부작용도 심각하다. 장시간 스마트 폰을 사용하면서 디지털치매, 거북목증후군, 개인정보 노출 등 각종 부작용이 증가추세에 있다는 통계가 있다. 또한 초, 중, 고생들의 스마트 폰 보급률이 70%를 넘어서면서 이에 따른 중독 증세나 대화단절 등 청소년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나도 예전에 인터넷과 스마트 폰을 보며 시간을 낭비하던 사람이었다.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보면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클릭하게 된다. 연이어 나오는 자극적 정보에 정신을 빼앗기고 만다. 그러다보면 두 세 시간은 그냥 지나가버리기 일쑤다. 이처럼 우리는 하루의 많은 시간을 허무하게 흘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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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픽사베이



직장인들은 불안한 마음에 자기계발에 몰두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자기계발은 어학공부나 자격증 따기에 몰려 있다. 이 같은 스펙 쌓기도 역시 이직이나 승진을 위한 것이니 잠깐의 자기만족에 그치고 만다. 그렇다면 정말 나에게 변화를 주는 자기계발은 무엇일까? 진정한 자기계발은 어학공부나 자격증이 아니다. 바로 그것은 책을 쓰는 것이다.

취미로 독서를 하는 사람은 인생이 바뀌지 않지만 책을 쓰면 인생이 바뀐다. 책을 쓰면서 진정한 독서를 하기 때문이다. 책 한 권에는 내 이야기만 들어가지 않는다. 다른 책에서 얻은 사례가 양념처럼 들어가야 한다. 그러므로 예전처럼 독서를 하다가는 사례를 얻을 수 없다. 그야말로 진정한 공부가 되는 것이다.

나도 책을 내면서 방대한 양의 관련도서를 읽어야 했다. 거의 100개가 넘는 사례를 구하다보니 다독은 기본이다. 독서가 취미인 사람은 절대 책을 낼 수 없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책을 쓰면서 얻는 건 지식뿐만이 아니다. 나를 세상에 알리는 진정한 퍼스널 브랜딩이자 작가로서 인생 2막을 여는 시발점이 된다.

[김용태 서울교통공사 정보통신부서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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