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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10 News.

2025-05-24 09:09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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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3 23:42 기준

MK 프리미엄 연재

  • 한중일 톺아보기 회원용 트럼프, 주한미군 감축 ‘만지작’…일본, 탈미국 의존 속도내나

    [한중일 톺아보기-167]“주한미군 4500여명을 인·태 지역 다른 곳으로 재배치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지난 23일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미 국방부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한 이 같은 소식은 대선을 앞둔 한국에서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결정된 것도 아니고 아직 대통령에게 보고되지도 않았다지만, 미국이 전세계 미군의 재조정을 검토중인
  • 똑똑한 장사 회원용 “10번 거절당하면 11번 방문한다”…발로 뛰면서 사업을 배우다

    [똑똑한 장사-42] “살다 보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는 우연한 기회가 찾아와요. 그 기회를 붙들 수 있느냐는 오직 판단력과 실행력에 달려 있죠.” 1990년대 대기업에 근무하던 이진섭 식자재대통령 대표(58)에게도 그런 순간이 있었다.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시작은 친형의 단순한 부탁이었다. 그는 단지 형을 도와준다는 마음으로 식자재 유통 일을 시작했지만
  • 씨네프레소 회원용 “난닝구 입고 족구하는 복학생 아재들”

    [씨네프레소-155] 영화 ‘족구왕’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류가 쓴 ‘무취미의 권유’는 젊은이에게 취미를 갖지 말라고 조언하는 에세이다. “취미란 기본적으로 노인의 것”이라고 정의한 그는 “몰두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다면, 젊은이들은 그것을 취미로 하는 아마추어가 아니라 일로 삼는 프로가 되는 게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지적한다. 본인 또한 “취미가 없다”며
  • 푸디人 회원용 할아버지가 산 땅, 터가 좋았나...대통령 4명 배출하고 최고 와인까지 만드는 가문

    [푸디인-68] 칠레 와인 에라주리즈 (feat. 에두아르도 채드윅 회장 )코로나 팬데믹 당시 최고 주가를 달렸던 와인시장이 지금은 다소 침체기를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해외 와이너리의 오너와 와인메이커들은 한국 시장을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는데요. 그래서 자신들의 와인을 알리기 위해 월드투어를 할 때면 반드시 한국을 들리곤 합니다. 5대째 가족

MK 재테크

  • 고물가 시대에 현명한 카드사용법

    최근 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물가가 오르며 한 푼이라도 아끼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월급은 그대로지만 일상 속 필요한 소비만 해도 카드값이 불어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쓸수록 할인해주던 알짜 카드들도 잇따라 단종되며 어떤 카드를 이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고물가 시대에 어떤 카드를 써야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 카드 사용 꿀
  • "반갑다 약달러, 고맙다 AI" … 날아오르는 여행株

    매년 해외여행 계획과 함께 여행 플랫폼 주식을 사모으는 김 모씨(37). 최근 사상 최고가를 찍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 부킹홀딩스 주식을 일부 팔고 국내 여행 업체 하나투어를 샀다. 하나투어는 지난 5월 8일 실적이 급감했다는 공시를 내놓으면서 주가가 하락하자 저점 매수 기회로 삼은 것. 김씨는 "중장기 투자자에게 단기 실적 악재는 저가 매수 기회"라며 "실
  • “1500원 간다며”…주춤하는 달러화, 지금 사두는 게 이득일까

    최근 달러당 원화값이 13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비상계엄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전 수준으로 돌아갔다. 올 초 대내외 영향으로 강달러 흐름을 보이던 시기, 연내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던 만큼, 달러 약세 때

MK 이슈 모아보기

  • “이 날씨에 마스크 써야하나”…다시 살아나는 코로나 악몽

    중국, 대만, 홍콩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면서 한국도 ‘코로나19 악몽’을 되풀이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 "멀쩡히 다니다가 하버드서 쫓겨날판" 美 유학생들 '패닉'

    "유학생들 모두 '멘붕'입니다. 힘들게 하버드대에 들어왔는데 쫓겨날까봐 너무 불안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2일(현지시간) 정부 요구에 반기를 든 명문 하버드대를 상대로 외국인 학생 등록을 받지 못하도록 인증을 취소했다는 소식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은 충격과 불안감에 휩싸였다. 하버드대 한인 학생들은 매일경제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구동성으로
  • ‘합의 종용’ 제주항공, 등기 받고 오열한 유가족…“진상규명부터 해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들이 제주항공의 ‘합의 등기 우편 발송’을 공개하면서 “사고에 대한 진상규명이 이뤄지기도 전에 최종 합의를 하자는 제주항공을 규탄한다”고 지적했다. 전날(23일) 김포공항에서 항의 집회를 연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들은 성명서를 통해 “제주항공 참사는 국내 항공 역사상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낸 사건임에도 지금까지 어떤 진상
  • 尹 ‘판도라의 상자’ 열리나…비화폰 서버 확보한 경찰

    경찰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경호처에 보관된 비화폰 서버 기록을 확보했다. ‘판도라의 상자’로 불리는 핵심 증거를 손에 쥔 경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경호처 지휘부의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에 관한 수사에 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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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들 찬사가 쏟아졌다”…그때 그 시절, 조선의 핫플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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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변과 분노 레드카펫 수 놓다…독재의 서늘함·현대인 불안감 다룬 작품들 찬사

    2025-05-24 08:42:06

  • 여책저책 놀고 먹고 즐기며 돈까지 버는 여행작가, 정말 행복할까

    2025-05-24 09:13:46

  • “그거 내 겁니다”…공항·지하철 유실물센터 돌며 나의 분실물 챙긴 40대

    2025-05-24 08:27:22

  • 단독 카카오페이, 2500만 회원 쓱·스마일페이 품나

    2025-05-23 18:51:26

시사 경제 용어

간편결제

신용카드나 계좌 정보를 스마트폰 앱 등에 미리 등록해 지문인식이나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돈을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미국과 중국에서 확실하게 정착한 페이팔과 알리페이가 간편 결제의 대명사다. 국내서도 스마일페이, 옐로페이, 카카오페이, 페이나우, 케이페이 뿐만 아니라 삼성 LG SK등 대기업에서도 결제수단으로 채택한다. 간편결제 부상은 핀테크(Fintech) 발전과 관련돼 있다. 우리나라 은행도 핀테크 업체와 제휴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핀테크는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다. 은행은 줄곧 데이터 관리를 중요하게 여겼다. 컴퓨터와 ATM 기기를 이용한 거래를 지나 신용카드가 일반화했고 인터넷뱅킹과 홈트레이딩(HTS)까지 가능하다. 기반은 모두 IT기술로 금융의 역사는 IT기술과 뗄 수 없다. 메신저로 커피와 아이스크림 구매권을 교환하고 가상화폐도 사용한다. 비록 실패로 돌아갔지만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 골드뱅크처럼 창구 없이 온라인으로만 운영되는 온라인 전업 은행이 시도되기도 했다. 페이팔, 알리페이, 애플페이, 카카오페이 등은 전통 금융권이 만들고 주도하는 서비스가 아니다. 알리바바, 애플, 다음카카오 등 IT기업이 내놓은 서비스다. 은행에서 인터넷뱅킹을 접근하는 이유는 은행 창구에 오는 횟수를 줄이고도 업무 처리하도록 사용자 편의를 배려하기 위해서였다. 이에 따라 거래상의 안전 책임도 사용자에게 있었다. 비밀번호를 바꿔가며 관리하고 사용자가 인증서를 설치하고 보안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설치해야 했다. 그래도 창구에 가는 것보다 나았다. 이런 시점에 나온 미국의 간편 결제 서비스 페이팔은 이메일과 비밀번호만으로 결제를 한다.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 없이 본인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공인인증서와 몇 겹의 보안 장치가 있어도 종종 해킹사고가 일어나기에 비밀번호만으로 돈이 오가는 거래에 대한 걱정이 있다. 페이팔은 해킹방지를 위해 FDS(Fraud Detection System)라는 금융거래 차단시스템를 구축해 운영한다. 더 간단하고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해 금융의 중심이 IT에 실리는 핀테크 시대에는 보안 개념이나 모양도 많이 달라진다. 모바일을 통한 거래와 결제가 활발해지면 기기 특성에 따라 다채로운 보안 방식이 생긴다. 음성, 지문, 홍채 등 생체 인식이나 유심,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반 인증 등이다. 간편결제를 비롯해 핀테크는 큰 변화를 몰고 올 전망이다. 빅데이터와 IT기술을 바탕으로 회계 감사, 투자 상담, 재무 설계 등 기존 금융 회사들의 영역에 진입한 회사도 나타났다. 기존 금융회사에 비해 저렴한 비용이 강점이다. 투자 상담이나 재무 설계를 로봇에게 받는 날도 올 수 있다. 저렴한 송금 수수료를 내세운 온라인 전용 은행도 등장했다. 계좌를 개설하려 은행지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핀테크는 간편결제를 더욱 발전시켜 전통적인 금융 관행을 크게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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